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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관계라지만, 둘 다 아직은 후쿠로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모두와 아파트에서의 생활도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즐기고 싶어 결혼은 미루고 있는 상태.

 

프로포즈도 하고 약혼 반지도 건네줬지만 아직 부족한지 평범하게 데이트를 하던 어느 날, 대뜸 꽃다발을 내밀며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하는 하야토였다. 근데 우린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잖아?

 

그치만 결혼은 아직 안 했고, 뭐 어때! 이 시기가 지나면 결혼해달라는 말도 못 할텐데.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을 때 마음껏 하자는게 내 목표.  -- 이 이후로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대뜸 청혼하는 일이 늘어나게 된다. 이에 듣고만 있을 수 없었던 아야나도 결혼해달라는 이야기를 종종 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둘의 애정표현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결혼해달라는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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